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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실천 가족의 큰 행복~!

저탄소 녹색에너지 자전거타기야말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지구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 꼭 필요한 필수품이란 생각이드는군요. 석유한방울 나오지 않는나라에서 기름값이비싼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 한적한 공간에서 주변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자연과 함께 넉넉한 여유도 부릴수있어서 자건거 타기는 정말 일석이조의 효과를 주는 좋은 무한 에너지인것 같습니다. 국민적 홍보로 자전거타기활성화가 이루어져서 도시의 교통이 순화되어지고 탄소의 배출을 줄일수있다면 경제적으로나 국가 에너지 소비면에서도 중요한 일을 해내는 거라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우리가족은 자전거가족이랍니다. 학교아이들에게 자전거 면허증을 주는것이 저는 참 신기했습니다. 저희아들이 유치원에 다닐때 자전거 면허증을 땃다면서 엄마를 보여주더군요. 운전면허증처럼 사진도 부착시키고 또 자전거 운전합격증을 빼곡이 글자를 넣어서 만들어주었는데 아이는 자전거타는일에 대한 상당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취득한 자전거자격증이 있다는 사실에 뿌듯해 하면서 아이는 자전거를 일상처럼 탔습니다. 아이가 시골로 이사를 오게된때는 다 연유가 있습니다. 제가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문제가 되면서 혼자서는 도저히 아이둘을 거둘수없는 한계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심 끝에 시골로 내려오게 되었지만 처음엔 낯선환경에 아이가 적응을 하지못하면 어쩌나 하는 우려도 참 많아서 망설였지만 그때의 상황속에선 어쩔수없는 선택으로 서울의 집을 청산하고 짐을 꾸려 농촌으로 낙향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엔 아이들이 학교생활과 낯선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짜증도 많아졌고 방안에 틀어박혀서 하루종일 게임을 하는 게임중독증 아이로 변해갔습니다. 엄마 마음으론 자전거를 타면서 훌훌 여행도 하고 좀 활동적인 아이로 컸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채근도 하고 화도내면서 아이를 바깥환경으로 내몰았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랑 함께 사는것이 정서적으로 좋을거란 생각을 하면서도 내심 아이들이 잘 적응할까하는 우려도 했습니다. 몇 달이 지나면서 아이도 이제 환경에 적응이 되어졌는지 바깥의 일상을 즐기게 되었어요. 아이가 바깥으로 기쁨을 느끼면서 여행을 즐기게 된것은 무엇보다 자전거의 힘이 컸던것 같습니다. 자전거 자격증을 따온후론 자신의 운전솜씨를 자랑하듯 아빠께 자건거를 사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이용으로 자전거를 사주었는데 아이가 너무쉽게 자전거를 탔고 어른용 자전거를 원해서 사주었는데 아이는 정말 새처럼 그 큰 자전거를 타고 훨훨 날아다녔습니다. 논두렁을 할아버지와 함께 내달리면서 아이는 신이났습니다. 둘째 딸아이에겐 분홍색 자전거를 사주었습니다. 딸아이도 자전거 타는것이 재미있었는지 과자를 혼자서 자전거를 타면서 사서 싣고 오고 엄마의 잔심부름으로 라면, 빵, 간장 같은것도 척척 사서 자전거에 담아 신나게 달려왔습니다. 학교에 가거나 학원을 갈때도 초등학생이 자전거를 타고 다녔습니다. 아빠의 자동차에 태워준다고 해도 아이는 자전거 타는일이 즐겁다고 하면서 어느새 자전거를 타고 사라졌습니다. 엄마로선 내심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벌써 아이가 저렇게 자라서 의젖하게 혼자 운전을 하면서 다니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아이는 엄마를 태우고서도 신나게 달립니다. 어떨때는 동생을 등뒤에 태우고 앵두나무 밭까지 멋진 비행을 하듯 씽씽 달려나갑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논에서 일하실 때 밥도 날라다 주시고 따듯한 커피심부름도 합니다. 시어머니께서도 자전거 매니아이십니다. 시어머니는 어느날 부턴지 자전거를 타고 일을 나가십니다. 아담한 체구에 작은 몸짓의 시어머니는 얼마나 자전거를 잘 타시는지 모릅니다. 일흔이 훌쩍 넘은 나이라곤 믿기지 않을만큼 자전거 페달을 밟고 달리는 솜씨가 여간이 아닙니다. 할아버지께서도 논물을 보러다니실때는 늘 자전거를 이용하십니다. 우리가족모두는 자전거 매니아입니다. 저탄소 녹색에너지 가족이랍니다. 자전거를 타는 작은 습관과 취미가 산소배출도 줄이고 또 우리나라의 지구환경을 녹색에너지로 만드는 중요한 지름길이 된다는것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고 실천하는 가족들이 많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제동생도 자전거 매니아입니다. 제동생은 어느날 부턴가 자전거를 타고 회사를 다닙니다. 제 동생은 안산에 사는데 버스를 타고 다니는것이 불편하다면서 녹색에너지도 가꾸고 환경도 살리는 자전거 타기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하얀 자전거 한 대를 샀습니다. 운전면허증이 있지만 자동차를 사지않고 자전거를 사서 아침일찍 이용합니다. 밀리는 차안에서 답답하게 갇혀있지 않아서 좋고 또 달리면서 아침을 만끽할 수 있고 도시환경과 자연을 함께 감상할수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물론 기름값도 안드니 경제적으로도 많은 이익이 됨은 더말할 여지도 없구요. 슈퍼나 가까운 마트를 이용할때도 훨씬 유용하구요. 또 회사출퇴근 시간도 훨씬 빨라졌다면서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밀린 차안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시간이 지체되지 않아도 씽씽 달려가는 자전거 한 대면 교통체증도 끝이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니 그렇게 좋은 자전거 대신 다른 차량을 이용할일이 없겠지요. 이렇게 해서 우리가족 모두는 자전거 가족입니다. 작은 실천이 크게는 환경에너지와 지구의 환경, 녹색에너지를 창출한다는것을 우리가족을 통해 배우셨다면 자전거 한 대 구입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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