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사도...모세의 기적-R

◀ＡＮＣ▶ 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 현상이 올해 처음으로 전남 여수 사도 섬에서 펼쳐졌습니다. 올해는 특히 조수 간만에 차가 적어 바다 갈라짐 현상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여수항에서 뱃길로 한시간 남짓 떨어진 전남 여수시 사도 앞바다. 오...

무허가 고물상 현장 조사..원상복구 명령

여수시가 농지를 불법 전용한 무허가 고물상에 대한 현장 확인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17일 여수시의회 A모 의원이 생산녹지지역을 불법으로 전용하고 무허가로 고물상을 운영한다는 여수MBC 고발뉴스와 관련해, 현지 조사 결과 건축법과 농지법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여수시는 A 의원에게 원상회복과 자...

사립외고 시민공청회 요구

주철현 여수시장이 민선 6기 공약으로 내건 사립외국어고 설립 추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교육희망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사립외고 설립계획은 아직 여수지역 교육수요와 통계가 입증되거나 시민여론을 담보하지 못한 정책으로 볼 수 있다"며 "정확한 교육수요 통계와 시민여론의 내용을 확인할 필요...

국민권익위, 여수 '이동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늘 지역 주민들의 고충민원 상담을 위해 여수시를 찾아 '이동신문고'를 운영했습니다. 행정과 문화, 복지, 노동 등 15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의 전문조사관들이 상담하는 이번 이동신문고에는 공공분야 예산 낭비와 각종 부패행위 행위에 대한 공익 신고도 접수 받아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바로 ...

고물상 환경 훼손-R

◀ＡＮＣ▶ 어제 시의원이 농지를 불법전용해 고물상 영업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여수산단 주변으로는 이처럼 무허가 고물상이 늘고 있지만 독성이 높은 폐고철을 장기간 야적해 놓고 있어 환경 훼손의 우려가 높은 실정입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여수시 봉계동의 한 고물상. 생산녹지지역으로 ...

건설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추진

여수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수 산단 연관단지에 건설안전체험교육장을 만들어 줄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국비 지원 요청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연인원 2만여명에 달하는 여수지역 건설 근로자들이 안전 교육을 받으려면 2-3시간 거리의 담양 교육장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여수산단 연관단지 삼동지구내 3...

20일-22일 사도 바다 갈라짐 현상 연출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바다 갈라짐 현상이 공룡발자국 화석으로 유명한 여수시 사도 해안에서 펼쳐집니다. 여수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연중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음력 2월 영등일에 맞춰 신비의 사도 바닷길이 폭 30m, 길이 1.5㎞로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바닷길이 드러나면서 사...

광양-여수 부생가스 교환망 구축 간담회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 사이 부생가스를 교환하기 위한 배관망 구축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양제철소와 GS칼텍스, 한화케미칼,휴켐스 등 9개 업체들은 부생가스를 상호 교환하기로 하고 포스코와 GS칼텍스, 전남개발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오늘 출자참여사의 임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모두 2천4백억원을 들여 오는 ...

도서학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GS칼텍스가 외국어 학습 여건이 좋지 않은 섬 지역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합니다. GS칼텍스는 오늘(18일) 도서학교 원어민 영어교실 개강식을 갖고 내년 2월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원어민 강사가 주중에 금오도와 화태도, 연도 등 섬 지역 10개 학교를 돌며 160명의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시의원'이 농지 불법전용-R

◀ＡＮＣ▶ 개발이 제한돼 있는 농지를 불법 전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여수의 한 고물상이 허가도 없이 생산녹지에서 불법으로 영업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고물상 주인이 현역 시 의원으로 한 곳에서 수년째 불법 영업을 했는데도 시에서는 이 사실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