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순천대, 국립대학 혁신 지원사업 선정

순천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한 '국립대학 혁신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혁신 지원사업은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라 국립대학의 기능을 정립하면서 지역사회 중심체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으로 순천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4억 5천만 원의 재정 지원을 확보했습니다. 순천대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

여수해안 경관보호 개발행위 제한 환영

여수시민사회단체가 여수 해안 경관보호를 위해 개발행위를 제한한 여수시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여수 시민협은 오늘 발표한 논평자료에서 여수시가 뒤늦게 나마 돌산공원에서 자산공원에 이르는 일부 수변 축에 대해 1년간 개발행위 허가를 제한한 것은 밤바다 난개발 방지와 경관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

이낙연 지사, 박람회장 지방세 감면 연장 건의

이낙연 전남지사가 전남지역 국민의당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협조를 당부했습니다.이 지사는 이자리에서연말까지로 한정돼 있는여수 박람회장의 지방세 감면 기한을 연장해 달라고 건의하고전라선 익산~여수 구간의 고속철 건설 예산 반영과 운행 증편도 요청했습니다.이지사는 또,경전선 광주-순천 구간의 ...

국내선 연결 항공기 출발 지연..이용객 불편

김포·여수·광주·제주공항을 연결하는 아시아나 항공기 1대가 오늘 오전 김포공항에서 지연 출발하면서 해당 공항 출발시각이 잇따라 늦어져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여수공항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5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여수공항으로 가려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정비를 이유로 오전 9시 출발했습니다. 이 항...

여수 일부 해안 수변축 개발행위허가 제한

여수시가 밤바다 일대 경관 훼손을 막기위해 일부 해안지역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를 제한합니다. 여수시는 지난 1일부터 1년간 돌산공원에서 남산공원을 거쳐 자산공원으로 이어지는 66만여제곱미터 수변축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습니다. 여수시는 밤바다 일대에 건축물 신.증축과 토지 형질변경을 통한 ...

다음주 여수 불꽃축제 선상 관람 추진

다음주 여수에서 불꽃축제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교통 혼잡을 피해 선상에서 관람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미남크루즈호가 오는 12일과 13일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맞춰 오후 8시부터 선상에서 빅오쇼 공연을 관람한 뒤 행사 장소인 해양공원 앞 해상으로 이동해 불꽃축제를 관람하고 돌아올 예...

여수 소호동 해안가 명품 산책로 조성

여수시 소호동 해안가가시민들이 걷고 싶은 명품 거리로 조성됐습니다.여수시는 모두 60억 원을 들여소호동 회센터와 요트마리나 사이,740미터에 이르는 해변 데크 산책로와5천 6백여 제곱미터 규모의 광장 2곳을 개설하고 오늘 밤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여수시는 이번에 조성된 산책로에야간 조명을 설치해기존의 중앙동 ...

억대 등산복 상품권 공무원 지급 광양시 적발

업무와 관계없이 공무원들에게 의류상품권을 구입해 지급한 광양시가 전남도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 감사관실은 광양시가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아웃도어 의류 상품권 1억 8천여만 원 어치를 구입한 뒤 공무원들에게 지급한 사실을 적발하고 관련 공무원 2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현행 지방자치단체 ...

여수-고흥 연륙교 명칭 합의 진전 없어

여수 적금도와 고흥 영남면을 잇는 연륙교 명칭을 놓고 여수시와 고흥군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 중재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27일과 어제(3일) 여수 주철현 시장과 고흥 박병종 군수를 만나 연륙교 명칭에 대한 의견을 들었지만 양 시.군의 입장에 큰 변화가 없어 중재에 진전이...

여수광양항만公 성과연봉제 확대 노사합의 논란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조가 성과연봉제 확대를 위한 노사 합의에 무효를 선언하고 나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은 지난달 1일 사측과 노조 부위원장이 기존 2급 이상 실시하던 성과 연봉제를 3급 이상까지 확대하는 성과연봉제 확대 방안에 합의서를 작성했지만 노조 부위원장이 성과연봉제를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