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SM상선, 광양항 신규 항로 운항 시작

한진해운 주요 노선을 인수한 SM상선이 광양항에서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오늘(9일)부터 신규 컨테이너선사인 SM상선 소속 '시마-사파이어호'가 광양항과 베트남, 태국을 연결하는 신규항로에 운항을 시작한데 이어 오는 11일에는 광양항에서 홍콩과 하이퐁을 연결하는 동남아 항로 운항에도 나...

광양 마동저수지 저수량 34만톤 확대

유입 하천이 없어 수량이 부족했던 광양 마동저수지 저수량이 늘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달 마동저수지 여수로를 높혀 수위를 30센티미터로 올렸으며 총 저수량도 34만톤을 확보했습니다. 광양시는 이번 저수량 상승으로 저수지 유수면적 확대와 경관이 개선돼 오는 10월 최고 50미터 높이의 음악분수 설치가 가능해졌고 저...

식목일 기념 행사..편백나무 2400그루 식재

지구 온난화로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자치단체마다 식목 행사를 앞당겨 실시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오늘(23일) 광양읍 세풍리 세승마을 임야 2헥타르에서 시민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편백나무 2천4백그루를 심고 산지 정화 활동을 함께 펼쳤습니다. 광양시는 온난화 현상으로 새순이 돋는 시기가 빨라져 식목일...

광양시, 도립 미술관 주변 특화공간 조성

광양시가 도립미술관을 지역 랜드마크로 꾸민다는 계획아래 미술관 주변을 특화공간으로 조성합니다. 광양시는 오늘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도립미술관 주변 특화공간 조성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숲속의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서천과 도립미술관, 유당공원을 연결하는 예술공원과 가로수 숲길, 숲속놀이터를 조성한다고...

세풍산단 민원 해결되나?-R

◀ＡＮＣ▶광양 세풍산단 개발의차질없는 추진과 조기 활성화를 위해걸림돌로 작용했던 각종 민원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민원을 놓고 의견 대립을 보였던광양경제청과 광양시가민원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김종태 기자. ◀ＥＮＤ▶기반 조성 공사가 한창인 광양 세풍 산업단지.광양만권...

포스코, 세계 최초 생산 공정 인공지능 도입

포스코가 철강업체로는 세계 최초로 생산 공정 과정에 인공지능을 도입했습니다. 포스코는 최근 제철소와 기술연구원,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이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도금량 제어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성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자동차강판 생산의 핵심기술인 용융아연도금...

광양시, 올해 노인 일자리 천5백명 창출

광양시가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올해만 29억원을 들여 근로를 희망하는 노인 천5백명에게 일자리를 새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90명, 3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광양시는 환경정비와 스쿨존 교통지원, 경로...

광양시,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 용역 착수

광양시가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오늘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다음달 20일까지 테마파크 조성여건 분석과 대상지 선정, 콘텐츠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어린이 테마마크안에 지역 여건에 맞는 놀이...

사드 여파 촉각-R

◀ＡＮＣ▶한반도 사드 배치 추진으로중국의 경제보복 조치가 가시화된 가운데지역 경제계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석유화학과 철강 모두전체 수출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적지 않기 때문입니다.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지난해이후 철강업계는제품 가...

환적화물 인센티브 예산 미확보..물동량 증대 차질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광양시의 인센티브 예산이 제 때 확보되지 못해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을 위해 지난해에만 공사 예산 40억원과 지자체 매칭 지원금 13억원 등 53억원을 화물선사와 운영사에 환적화물 인센티브로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