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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 들여 만들면 뭐하나...개관도 못한 관광시설
◀ 앵 커 ▶ 지난 2016년 광양시는 폐금광을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며 관광지 개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에 26억 원의 혈세가 투입됐고, 관광시설은 3년 전에 준공됐지만 수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20년 준공된 광양 금광굴 체험시설입니다. 1906년 시작된 광양 광산의 ...
김단비 2023년 12월 17일 -
올겨울 가장 추워‥바람 불며 체감기온 뚝
오늘(17) 전남 동부 지역은대체로 흐린 가운데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내일 날씨가 조금 풀리겠지만,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체감 기온은 영하권을 밑돌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여수 영하 3도, 순천과 광양은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낮 최고 기온은 3도에서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남해서...
유민호 2023년 12월 17일 -
영화 '노량' 여수 시사회‥감독·배우 무대인사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 시사회가오늘(17)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사회는 김한민 감독과김윤석 등 주연배우들도 함께 무대 인사에 나섰으며, 시민 200명이 조선과 왜군의 최후 결전을 그린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영화 노량은 지난해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세트장 등에서촬영해 오...
유민호 2023년 12월 17일 -
광양 내우마을 '한 평 집짓기' 준공식 개최
광양시 광양읍 내우마을에서'한 평 집짓기'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집은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중 하나로,주민이 직접 집을 만들어 마을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됐습니다.사업을 추진한 주민위원회는전남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한 평 집짓기가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내년부터 인근 마을...
유민호 2023년 12월 17일 -
기습 한파에 여객선·항공기 운항 차질
전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여객선과 항공기 결항이 잇따랐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오늘(17) 오후 5시 기준 여객선은 녹동과 거문을 포함해총 18개 항로, 27척의 운항이 통제 중이며여수공항에서 항공기 1편이 결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도로 결빙이 예상돼취약 구간에 지속...
유민호 2023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