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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갈등 장기화...수출·관광분야 대책 마련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3-16 07:30:00 수정 2017-03-16 07:30:00 조회수 0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복 조치가 장기화하면서
전라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5)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협력발전 전략회의'를 열고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중국인 개별 관광객 유치와
유치국 다변화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는
"사드 갈등이 해소된 이후에도
한-중 관계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여전하다"며 "전남 지방외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부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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