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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횡령 직원 신병 확보 주력

김종수 기자 입력 2017-03-18 07:30:00 수정 2017-03-18 07:30:00 조회수 0

경찰이
고흥군 수협 공금 횡령사건과 관련해
혐의자 신병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고흥경찰서는
고흥군 수협의 한 지점에서 근무하면서
1년여 동안
모두 12억여 원의 조합 돈을 빼돌린 혐의로
41살 이 모 씨를 수배하고
이 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장부 조작 등의 수법으로 공금을 횡령해
도박자금으로 사용했으며
수협 측의 고소 후 이 씨가 자수했다
다시 잠적하면서
수사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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