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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 인상..지역 철강업계 촉각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3-18 07:30:00 수정 2017-03-18 07:30:00 조회수 0

미국이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지역 철강업체가 미칠 영향을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최근 미국 금리 인상으로
단기적으로는 유가 하락과
달러 강세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철강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이 최근 몇년간
철강제품 보호무역 수위를 높이면서
중국과 동남아 등 신흥시장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 금리 인상으로
이들 신흥국가들의 경기 악화에 따라
수출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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