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두고 간 것으로 알려진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의 원래 주인이
강아지들을 다시 진도로 보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진도군 진도읍에서 시범사육장을 운영하는
김기용씨는 박 전대통령이 희망이와 새롬이를
청와대에 두고간것이 속상하다며,
진도로 보내주면 다시 천연기념물 제53호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 전대통령은 진돗개 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상태로,
청와대 측은 진돗개 9마리 중 새끼 7마리를
모두 분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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