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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 '세월호 거치' 준비-R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3-21 07:30:00 수정 2017-03-21 07:30:00 조회수 0

          ◀ANC▶ 세월호 선체가 육지로 올려질 목포신항에서도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2만 톤에 달하는 지반 지지력 테스트 결과 세월호가 올려지더라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세월호 선체가 올려질 목포신항만 철재부둡니다 
 세월호를 육지로 옮기기 위해 부두공간 3만 3천 제곱미터가 비워졌습니다.
 세월호는 배 중량에 화물 등을 더하면2만 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세월호 선체가 거치될 철재부두 지반 지지력을 측정한 결과 지반 침하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을 예측됐습니다.
◀SYN▶ 세월호 인양추진단 관계자원 지반의 (지지력을 테스트) 해보자 했는데..지지력이 잘 나왔어요. (기준치보다) 훨씬 높게 나와서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철재부두에는 세월호 행정업무를 맡을 정부합동사무소와미수습자 가족 등이 머물 공간이 들어섭니다.
 50여 개의 컨테이너가 이르면 이번 주까지 모두 설치될 예정입니다.
 세월호가 철재부두로 옮겨지면목포신항 도로는 화물차 등을 제외하고 일반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대신 철재부두에서 700미터 떨어진 석탄부두에 일반인 등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이 만들어 집니다.
 한편 목포시도 세월호의 목포신항 철재부두 거치를 앞두고 지원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들어갔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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