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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호남경선 '大戰'-R

박민주 기자 입력 2017-03-21 07:30:00 수정 2017-03-21 07:30:00 조회수 0

           ◀ANC▶대선주자들의 운명을 결정지는 경선전의 막이 본격적으로 올랐습니다.
최대 승부처인 호남권에서 합동토론회와 경선이 잇따라 열리는데 주요 4당의 뜨거운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더불어 민주당 후보들은 오는 27일, 광주에서 첫 순회 현장 경선을 펼칩니다.
경선에 앞서 25부터 이틀간  호남권 ARS 투표를 시작한 뒤 다음달 3일 대선 후보를 확정하는데 호남은 민주당의 최대 승부처입니다.
국민의당은 오는 25일,광주, 전남, 제주 권역 25개 투표소에서 국민 참여 경선을 시작합니다.
전국 7개 권역 투표 이후 다음달 4일 대선 후보를 결정할 계획인데 역시, 호남권 민심이 큰 변수입니다.          ◀INT▶       자유한국당은 1차 컷오프에 이어 2차 컷오프를 통해 4명으로 경선 후보를 압축했습니다.
오는 23일 호남권 등 권역별 합동연설회를 거쳐책임당원 현장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오는 31, 대선후보를 확정합니다.
바른정당은 주말 광주에서 열린 토론회를 시작으로 영남, 충청, 수도권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갖습니다.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반영해 오는 28일, 최종 대선 후보를 결정합니다.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전통 보수표심이 어떻게 반영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는 5월 조기대선을 앞두고  주요 4당의 대선 레이스에 결정적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호남대첩'을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탄핵 이후 '영남권의 민심' 공략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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