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추진 중인 도립 예술고 신축안이
시의회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총무위원회에서
시가 제출한 창의예술고 신축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지 않아
오는 24일 본회의 상정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올 상반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일정으로
광양시의 지원 계획이
이달 안에 확정되지 않을 경우
2019년 학교 설립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양시는 예술고 설립과 관련해
당초 커뮤니센터 리모델링 계획에서
신축하는 쪽으로 변경 하고
관련 안건을 의회에 상정했지만
이미 3차례 부결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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