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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교통망 언제나?-R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3-22 07:30:00 수정 2017-03-22 07:30:00 조회수 0

          ◀ANC▶광역행정협의회를 통해여수와 순천, 광양을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이수년째 진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타당성 조사를 위한외부 용역까지 실시했지만자치단체간 이해관계가 얽혀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후 멀게만 느껴졌던여수와 광양은 이순신대교로 연결됐고여수와 순천도 자동차 전용도로로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으로여수에서 순천이나 광양으로 갈 때는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지난 2천14년 여수와 순천, 광양시장은이같은 지역 여건을 감안해3개 도시를 연결하는광역 교통망 구축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광역교통망은수년째 실무협의회 수준에 머물며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3개 시는 교통망 구축이 지지부진하자최근에는 실행방안에 대한외부용역까지 시행했습니다.
용역 결과 시와 시 사이를 시내버스 노선으로 연결해무료 환승하는 방안이가장 좋은 광역교통망 구축안으로 제시됐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자치단체간 시내 버스 운행 횟수나운행 거리가 서로 달라버스업체마다 수익을 따지는 이해관계로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시장은이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광역 교통망 구축의 시급성에 대해서는 서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 내년 1월에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자는 것입니다.
           ◀INT▶
 
          ◀INT▶



최근 조사에서 지역민의 70% 이상이광역교통망 구축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s/u)광양만권 자치단체간상생발전을 위한 광역행정협의회가성공적인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안착될지성사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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