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가
논란이 됐던 예술고 신축안을 상정해
학교 설립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광양시의회 총무위원회는
그동안 3차례 부결시켰던
창의예술고 관련 신축안을
오늘(23일) 본 회의에 상정시키고
내일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신축 금액은
광양시가 제출한 20억원보다
15억원 줄어든 5억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광양시는 도교육청과 합의해
당초 커뮤니티 센터 리모델링을 통한
예술고 설립에서 신축쪽으로 전환해
관련 안건을 의회에 제출했지만
예산 부담이 크다며 3차례 부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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