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2017년 조선업 희망채움 일자리 박람회가 어제(30),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구직자들의 발길은 이어졌지만 구인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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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을 가득 메운 부스마다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인재를 찾는 업체들로 붐빕니다.
기업부스에서는 이력서를 접수하고 즉석 면접이 이뤄집니다.
◀SYN▶"업체:생산쪽 희망하는 이유가 따로 있어요..적성에 맞으신다거나..구직자: 힘든 일도 해보고 시고 도전하고 싶어서요.."
이번 박람회에는 25개 업체가 직접 참여했고30개 업체는 구직신청서를 접수받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참여했습니다.
어려운 지역 경기를 반영하듯 중장년과 청년 구직자는 물론,60대 이상의 고령 취업자까지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INT▶김영희 이사*위지트 에너지*"사실 채용이 어려울까 걱정했는데 막상 와보니 예상보다 많이 와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박람회보다 참여업체가 1/3수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INT▶김민수*구직자*"많은 업체들이 참가를 하지 않아서 구하는데 어렵습니다.."
올해 조선업 희망채움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모두 2백30여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mbc news 김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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