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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예술촌 시설 미흡..개관 지연-R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3-31 07:30:00 수정 2017-03-31 07:30:00 조회수 0

           ◀ANC▶광양에 조성된 예술촌이건물 하자 보수와 함께시설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습니다.
위탁 운영자만 선정됐을뿐개관 일정조차 잡지 못한채설립 초기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지난해 광양의 옛 사곡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사라실 예술촌
광양시가 시민과 지역예술인들의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만들었습니다.
예술촌은 위탁 운영자와입주 작가 선정을 마치고당초 이번달 개관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술촌 운영상곳곳에 허점이 드러나면서개관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예술촌 건물의 페인트가 벗겨지고바닥에 시공된 철평석에는 균열이 생겼습니다.
예술 체험을 위한방문객들의 휴식공간은 물론입주 작가들의 쉼터 하나 없습니다.            ◀INT▶여기에 창작활동을 위한수도시설이 턱 없이 부족한데다예술촌에 대한 홍보도 미흡해운영 프로그램 마련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INT▶

광양시는 시설 개선에 대한필요성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산 부족으로 단기간 개선은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INT▶


폐교 활용의 성공적인 사례로광양시가 첫 예술인 창작공간으로 조성한사라실 예술촌.
(S/U)정식 개관도 하기 전에시설 개선에 대한 지적이 잇따라 터져 나오면서장기적 활성화를 위한순탄치 않은 여정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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