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마지막 항해를 마친 세월호는 목포신항에서 미수습자 수색과 원인 규명 등이 이뤄집니다.
목포신항의 관련 시설 배치 등에 대해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길이 백45미터, 22미터 너비의 세월호가 왼쪽으로 누운채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마린호에 실려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접안했습니다.
부두와 평행하게 접안했지만, 육상 거치 준비가 완료되면 반잠수 선박은 선미측 날개탑 부분으로 부두에 접안합니다.
CG- 육상거치는 목포신항 철재부두 북측 부두, 바다와 수평방향으로 이뤄지고, 동시에 배수와 방역, 소독작업이 이뤄집니다./
CG- 목포신항 철재부두의 세월호 선체 조사구역 윗편, 즉 철재부두 입구 부분은 미수습자 가족과 합동수습본부가 사용합니다./
◀최광수 현장수습본본 운영준비 담당▶(10여개 기관 110여명, 장례지원 신원확인 수습 가족지원 의료지원 등 해당 업무별..)
세월호 선체 조사 작업구역은 분진 차단을 위해 4미터 높이의 컨테이너와 장벽으로 차단되고, 지원공간과는 폭 2미터 통로로 연결됩니다.
목포신항 정문 옆 화물하역장에는 취재지원본부가 차려져 백여개 언론사 천여명의 기자들이 세월호 진실 규명 상황을 전합니다.
세월호 선체 수색과 조사가 이뤄지는 동안 목포신항 철재부두 인근은 일반인의 출입과 접근이 통제됩니다.
CG- 일반 방문객들은 신항 석탄부두에 마련된 주차장과 지원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목포신항 석탄부두에는 승용차 650대, 대형버스 50대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돼 있고, 취재지원센터와 세월호 선체조사구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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