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과 관련한
교통량 조사에서
평면교차로 개설이 타당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도로교통공단에 의뢰한 조사에서
세풍산단 집입도로를
평면교차로로 개설할 경우
교차로 통행시간 등을 조정하면
도로 서비스 수준이
'양호' 단계인 C등급까지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교통량이 '매우 포화' 단계인
F등급을 근거로 지하차도 개설을 요구했던
광양경제청의 입장과 배치되는 결과입니다.

광양시는 이번 교통량 조사를 바탕으로
경제청과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만나
교차로 방향 전환을 논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