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에서 월동하던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가
시베리아로 모두 이동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을 월동지로 찾은 흑두루미가
지난해 10월 20일 처음 확인된 이후
이달초까지 모두 1,600마리가 월동을 하다
지난 2일 모두 시베리아로 돌아갔습니다.
올해는 특히
처음으로 흰이마 기러기 두마리가 관찰됐고
수리부엉이와 매, 검은머리갈매기 등
다양한 철새들이 월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순천시는
주민, 시민단체와 협력해
서식지 관리에 주력한 결과
월동하는 두루미류의 개체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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