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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매개질환 예방활동 강화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4-06 07:30:00 수정 2017-04-06 07:30:00 조회수 0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시.군이 예방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양시는
이달부터 오는 8월 사이에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이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농가에 진드기 기피제를 보급하고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습니다.

진드기 매개질환은
치사율이 26%로 매우 높은데다
지역에서도 2015년 79건에서
지난해 161건으로 크게 늘고 있어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 소매와 바지를 입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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