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순천 신대지구 학교설립과 관련한 양해각서가 체결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일부 시의원들이 의회 동의없이 추진됐다며 문제 제기를 하고 나섰고,순천시는 사안의 시급성과 법제처의 유권해석으로 반박했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VCR▶인구 2만 8천여 명이 상주하고 있는 신대지구.
이 곳에서는 과밀학급과 원거리 통학 등의 불편때문에학교 신설 건의가 이어져왔습니다.
순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 교육청과 오는 2020년 개교를 목표로 학교설립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대부분 반기는 분위기지만,또다시 일부에서는 신중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특히 양해각서 체결이 의회의 동의없이 추진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이 터져나옵니다. ◀INT▶허유인 의원(순천시의회) :
///////////////////////////////////////////지방자치법 상 시의회는 집행부의 의무부담 내용과 관련해 다양한 의결권한을 갖고 있습니다.////////////////////////////////////////////2백 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만큼 순천시가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아이번 협약이 위법하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순천시는 구속력이 없는 협약 체결까지 동의를 구하라는 것은 지나친 자율성 침해라며,학교 신설의 시급성을 강조합니다. ◀INT▶순천시 관계자:
양 측 모두 큰 틀에서 학교설립에 공감하고 있지만 절차상 문제점을 해결할 교집합을 찾기에는 입장이 팽팽한 상황.
지나친 발목잡기와 독단적 행정이란 상호 주장이 부딪히면서모처럼 해법을 찾은 신도심 학교문제가원점으로 돌아가지 않을까지역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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