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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여수광양항 활성화..새로운 전기 마련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4-07 20:30:00 수정 2017-04-07 20:30:00 조회수 0

       ◀ANC▶한진해운 사태와 맞물려여수광양항의 물동량이 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항만 운영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데스크 인터뷰 오늘새로 취임한 여수광양항만공사 방희석 사장을 김종태 기자가 만났습니다.              ◀END▶사장님 안녕하십니까네 안녕하세요
질문 1)우선 사장님 취임을 축하드리고요사장님께서는 그동안 해양수산부나 학계에서항만물류 전문가로 두루 활동하셨는데취임 소감부터 한마디 해주시죠..
답변)감사드립니다. 제가 평소에한 40여년동안 해운항만, 글로벌 물류에 그런 과제를 생각하고 연구하고 가르쳐 왔습니다.그런 사람으로서 제 평소에 그런 실력을 여수광양항만공사에 와서 발휘할 수 있다 그런 꿈이 저한테 주어줬기 때문에 굉장히 행복하고 여기에 꼭 있을 사장으로서 적절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질문 2)광양항과 부산항을정책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투포트 시스템이 사실상 실패했다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답변:그런 질문 자주 받는데요. 투포트라는 말은 한 20-30년 전에 나온 얘기입니다. 그때는 개발시대입니다.굉장이 의욕적으로 화물량을 적극적으로 예측해서 시설을 확충하려다 보니까 부산항과 광양항을 동시에 개발한다는 그런 전략이었습니다.그래서 부산항과 광양항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했다는 것은 정부의 정책이 그대로 있고요.단지 변화가 있다면 물동량이 당초 예측한것 보다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항만의 기본기능을 재편하고 이럼으로써 소위 광양항을 발전시키려는 그런 의지로 정부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
질문3)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변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어떤 점 부터 개선이 시급하다고 보시나요
답변: 컨테이너화물을 많이 창출 해서 확보를 해야되는데 배후부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배후부지에서 화물을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외국기업 또는 국내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요.두번째는 우리 항만의 기능 재편으로서 자동차를 처리하는 항만으로 왔습니다. 금년에 백20만대를 처리하는 소위 허브로서 중심항으로서의 자동차를 취급하는데 좀 더 집중할 계획입니다. ////////////////////////////////////////////
질문4)한진해운 사태로여수광양항 물동량이 감소추세인데요올해 물동량 처리 목표와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은 있으신가요
답변:컨테이너 화물은 한진해운 사태로 축소돼서 금년에 3.5%로 상향 조정했지마는 233만 teu정도 할려고 하는데 그보다는 250만은 꼭 처리할 목표는 있고요.더 나아가서 이런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새로운 동맹체제에 대한 변화 이것에 적극적으로 순응해서 그러한 동맹라인을 우리 터미널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정책이 하나 필요하겠고요.두번째로는 항만의 연계성을 좀 높혀야됩니다.우리 항로서비스,항차 이런것들이 취약하기 때문에 항차를 늘리는데 인트라아시아 서비스를 강화해서 이런 허브 기능을 좀 더 학충해 나갈 생각입니다. ///////////////////////////////////////////오늘 시간내주셔서 고맙습니다.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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