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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양강구도..고민깊은 '안철수'-R

김윤 기자 입력 2017-04-07 20:30:00 수정 2017-04-07 20:30:00 조회수 5

           ◀ANC▶각 당의 대통령 후보가 확정되면서 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진보성향의 호남 민심으로 후보가 된 뒤 중도보수 표심을 두고 안철수 후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대선후보 수락연설.
 두 후보 모두 '국민통합'을 부르짖으며국민대통령을 역설했지만 온도차이는 확연했습니다.
◀SYN▶문재인 후보*더불어민주당*"서로의 아픔에 공감하는 사람들, 상식과 정의 앞에 손을 내미는 사람들, 이런 국민들이 주역이고 주류가 되는 나라가 되어야합니다"
◀SYN▶안철수 후보*국민의당*"이 나라 진보의 나라도, 보수의 나라도 아닙니다. 국민의 나라입니다."
 이런 온도차이 때문인지 수락연설에서문재인 후보는 '촛불'을 언급했고  안철수 후보는 '촛불'이 빠졌습니다.
 지지기반인 호남을 두고도 후보 확정 이후 두 후보의 행보는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성'을 해야하는 문재인 후보는 호남을 첫 방문지로 선택했지만안철수 후보는 본인의 호남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중도보수로 외연을 확장하려는 과정에서 호남을 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대목입니다. 
◀전화INT▶오승용 교수*전남대 5.18연구소*"호남을 어떻게 접근하는 가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안철수 후보의 가장 큰 골치라면 골치거리 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뚜렷한 양강구도로 초반 대선지형이 짜여지는 가운데 정책은 뒷전으로 밀리고 의혹제기만 난무하면서이를 지켜보는 호남인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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