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이 넘는 금융부채를 떠안고
출범했던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조812억원에 달했던 금융부채가 2013년 8410억원으로 감소한데 이어
지난해 5090억원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해 4백억원이 넘었던
금융이자 부담도
절반 이하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항만공사는
그동안 강도 높은 경비 절감과
출자지분 매각 등 자구 노력과 함께
적극적인 수익창출에 나선것이
부채 감소의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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