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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기당한 윤장현 시장 3억5천만원은 은행대출금

김철원 기자 입력 2018-11-27 07:30:00 수정 2018-11-27 07:30:00 조회수 0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보이스 피싱에 속아
4억 5천만원을 사기당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은
피해 금액 대부분을 대출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은
윤 전 시장이 보낸 돈의 출처를 조사한 결과
3억 5천만원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고,
나머지 1억원은 지인에게서 빌린 것으로
파악됐다거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는
영부인을 사칭한 피의자나
돈을 보낸 윤 전 시장이
올해 치러진 6.13 지방선거를
이용했을 것이라는 개연성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며 윤 전 시장이
한 점 의혹이 없는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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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원 23594@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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