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포스코가 지역 환원사업으로 건립해광양시에 기부체납한 커뮤니티 센터가마땅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센터 리모델링을 통한 예술고 설립도 무산되면서 안정적인 센터 활용안을 찾는데광양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포스코 광양제철소가지난 2천1년 3백억원을 들여 건립한광양 커뮤니티센터
건립 이후 포스코에서 운영하다2천8년부터 광양시로 운영권이 넘어왔습니다.
하지만 센터내 수영장과 목욕탕 외에일부 사무실을 제외하고는대부분 운영적자를 견디지 못하고문을 닫았습니다.
센터내 비어있는 공간은전체 면적의 30%인 3천9백여제곱미터에 이릅니다.
그동안 여러 공모를 통해호텔이나 유스호스텔 등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해 봤지만수년째 확실한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광양시는 최근커뮤니티 센터 시설을 리모델링해도립예술고를 입주시키려 했지만예술고 위치가 바뀌면서 이마저도 무산됐습니다.
우선 노후화된 기존 수영장 등기반 시설을 새로 개선하고최근 유치한 고용 복지 플러스 센터를입주시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INT▶
기업의 사회환원 차원에서시민들을 위해 지어진 광양 커뮤니티센터
(s/u)커뮤니티 센터 활용을 놓고시민 문화 공간으로서의 공익적 기능과운영적자 탈피를 통한수익 창출이라는 두갈래 길에서새로운 해법 찾기에광양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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