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의 야드트랙터 동력을
경유에서 전기로 전환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한국국제터미널은 최근
전기 야드 트랙터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억 4천여만 원을 투자해
올 연말까지 시제품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광양항에서 운영 중인 야드트랙터 105대를
순차적으로 개조할 계획입니다.
광양항 내 컨테이너 이송 장비인
야드 트랙터는 그동안 경유를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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