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세월호 선내 수색이 진행 중인 가운데내부는 진흙과 구조물들이 가득 차수색팀의 진입이 더딘 상황입니다.
내부 작업 모습도 공개됐는데,계속 이런 상태라면 수색하는 방식을바꿔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세월호 뱃머리에서처음으로 뚫린 출입구 내부입니다.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갈 공간에집기류와 진흙이 어지럽게 뒤섞여있습니다. 발을 딛기도 어려운 상황에구조물들을 잘라내며 바깥으로들어내는 작업이 반복됩니다.
선내에 설치된 CCTV를 통해작업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은초조함을 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입구 바로 앞에서작업자 한 두명이 수작업으로 진흙을걷어내고 있는 상황을 나흘째지켜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이금희/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이런 식이라면 미수습자 수습은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막막한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수습팀은 4층 선수 객실부에 2개의 출입구를 뚫었고,선미 개구부까지 3곳의 진입로를 확보했습니다.
출입구가 늘면서 수습조도 추가로투입되는 등 속도를 내는 듯 했지만,정작 입구로부터 하루 1~2미터 이상전진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이 수색 방식 변경을요구한 가운데, 선체조사위원회도침몰 원인규명과 무관한 객실 등은일부 자르거나 구멍을 추가하는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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