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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공공기관 직원 50% 이상 관외 거주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4-22 07:30:00 수정 2017-04-22 07:30:00 조회수 0

광양시가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펼치고 있지만
관내 공공기관 직원의 10명중 5명 이상은
다른 도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 56곳의 공공기관 근무자
2598명 가운데
관외에 주소를 두고 출퇴근하는 직원은
전체의 50%가 넘는
1315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학교 교직원의 경우
잦은 순환 근무로 주소를 옮기기가 쉽지 않아
관외 거주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는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들 관외 주소자들을
관내로 이전시키는 유인책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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