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오늘로 쇳물 생산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987년 4월 25일
광양만에 제 1용광로를 짓고
쇳물 생산에 들어간지 30년만에
5개의 용광로를 새로 증설했고
2억 3천 만톤의
누적 쇳물 생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철소가 들어선 뒤
광양시 인구도 7만 명에서
15만 명으로 배 이상 늘었으며
50여 개의 철강 연관 기업들이 새로 생겨
광양시가 대표적인 철강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철강 생산과 함께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차 강판과
리튬 생산 등 사업 다각화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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