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서 일가족이 탄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함평군 월야면의 한 도로에서
41살 정 모 씨가 몰던 스포티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가로수를 들이받아
함께 타고있던 정씨의 부인 36살 이 모씨가
숨지고 정 씨 등 일가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타이어가 미끄러진 자국이 남아 있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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