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이
지역의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현장교육을 펼쳐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지난 달 3일부터 한 달여 동안
관내 18개 학교, 천 5백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교실을 운영해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을 강조하고
특히 정체성과 공존 등을 주제로
전문강사를 통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교육지원청은 이와 관련해
이번 다문화 교실이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편견 해소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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