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사전 투표율 최고...유세 대결 후끈-R

윤근수 기자 입력 2017-05-05 20:30:00 수정 2017-05-05 20:30:00 조회수 0

(앵커)사전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광주 전남의 투표율은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본투표만 남겨둔 가운데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광주를 찾는 등 막판 유세 대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각 당의 선거 캠프 유세단이어린이날에 맞춰놀이공원과 축제장으로 모였습니다. 
춤추고, 노래하고, 포토존을 만들고...(퍼즈)선거 유세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습니다.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며부모들의 표심도 자극했습니다.
투표권은 없지만 어린이들도 거는 기대는 있었습니다.             ◀INT▶어린이(정직하고 또 우리 나라를 위해서 애쓰는 사람이 (대통령) 됐으면 좋겠는데요.)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에 두번째로광주 전남을 찾았습니다. 
심 후보는 자신에게 투표하면 홍준표 후보를 잡고,문재인 후보의 개혁을 견인하고,안철수 후보를 새정치를 대체하는 1석3조의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YN▶(여러분이 심상정을 찍어서 홍준표를 잡으면 그것이 진정한 수구세력*적폐세력 퇴출 아닙니까 여러분.)
후끈 달아오른 유세 대결만큼이나광주 전남의사전 투표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전남의 사전 투표율은 34%, 광주는 33.7%로유권자 세 명 중 한 명이 투표에 참여했고,전국에서 세종시에 이어 투표율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대선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이제 본투표만 남겨둔 가운데토요일에는 안철수 후보,일요일에는 문재인 후보가잇따라 광주를 찾아 막판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