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올해 논 타작물 재배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ha당 평균 지원단가 인상 등, 제도 개선 사항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의 이번 건의는
최근 쌀값이 80kg당 19만3천원을 웃돌고 있지만
올해 논 타작물 재배지 일부에서는
폭염과 호우 등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보고
정부차원의 대책을 촉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남도는 쌀값 인상 등을 감안해
내년부터 논 타작물 지원 사업비를
ha당 평균 340만 원에서 420만 원으로
24%가량 인상할 것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