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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후보자 "전남, 사랑하고 돕겠다"-R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5-11 20:30:00 수정 2017-05-11 20:30:00 조회수 0

           ◀ANC▶ 문재인 정부의 초대 총리로 낙점된이낙연 전남지사가 내일(12) 퇴임합니다.
 중도에 전남지사직을 내려놓는데 대한아쉬움을 털어놓으면서도, 서민을 위한 총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윤 기자입니다.           ◀END▶
           ◀VCR▶ 이낙연 총리 후보자가 도지사 자격으로 마지막으로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새 정부 첫 국무총리로 지명된 이 후보는 고민 끝에 국가를 위한 선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INT▶이낙연 총리후보자"국내외적으로 직면한 절박한 문제들을해결해 가는데 동참하라는 국가의 명령을외면할 수 없다고 판단하게 됐습니다"
 석장 분량의 원고를 읽어가며 이 지사는 말을 잇지 못하고 두어차례 울먹였습니다.
 이낙연 총리후보자는 2년 11개월간의 도백 생활동안 전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소회를 설명했습니다.
 지방정부를 이끌며 얻어진 교훈들과확인된 가능성들은 중앙정부 부처에서시책으로 추진되도록 권고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INT▶이낙연 총리후보자"총리실에 있는 국무조정실을 통해서여러 부처에 '이런 거 해보니까 괜찮더라'제안도 드리고..."
 또 호남과 영남과의 격차해소를 위한계획에 대해서는 "총리 후보자 신분으로 밝히기 어렵지만, 어떤 의미의 질문인 지이해한다"며 호남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했습니다.
 자신이 애정을 쏟았던 청년정책에 대해서도전남에서의 경험을 정부정책에 반영하도록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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