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이낙연 전남지사의 총리 차출 소식에 지역 정가가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연임이 유력했던 현직 도지사가 내년 지방선거 경쟁대열에서 빠지게 되면서 차기 구도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합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문재인 정부 첫 깜짝 인사의 주인공이 된이낙연 전남도지사.
본인도 직전에야 확신했을 정도로 현직 도지사의 총리 차출을 예상했던 사람은많지 않았습니다. ◀INT▶"준비하라 하는 얘기는 열흘전쯤 알았습니다. 임종석 실장을 통해서 전화가 왔습니다."
특히 현직 수성이 유력했던 도지사직이 무주공산이 되면서 1년도 남지않은 지방선거 구도에 파란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꼭 지켜야 하는 핵심 교두보인 만큼 중량급 인사들의 전략적 배치가 예상됩니다.
우선 당에서 유일한 도내 현직 국회의원이자도당 위원장인 이개호 의원이 행정부지사까지 역임한 경력을 주목받으며일순위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도내년 임기만료를 앞두고 도지사 도전이 가능한주요 경쟁자로 지목됩니다.
동부권 지사론이 거론되며 전현직 순천시장들도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도지사 도전설을 부인해온 조충훈 시장에게도 현 지사의 빈자리는 새로운 결단의 조건이 될 수 있고,
새정부 차출설이 흘러나오는 노관규 전 시장도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상황에 따라 후보군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당에서는 지난 지방선거당시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주승용 원내대표의 본선 재도전이 기정 사실화 되는 분위깁니다.
꾸준히 도지사 후보군으로 지명돼온 장만채 도 교육감도 이제는 실행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나옵니다. 국회 의석은 국민의 당에,선거 민심은 민주당에 몰려있는 미묘한 상황.
현직 도지사의 총리 차출이 지역의 정개개편을 재촉하며 지방선거 시계를 앞당기는 영향을 미칠수도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