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이낙연 총리 후보자가 오늘(12) 여수 수산시장 방문을 끝으로 도지사로서의 공식 일정을 마쳤습니다.
아들의 병역 면제 논란에 대해적극적으로 해명하며 청문회 준비에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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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올해 초 화재 피해를 입었던 여수 수산시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복구 현장을 둘러본 이 후보자는 총리가 되면 시장 재개장식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제대로 복구했으면 좋겠다...대한민국이 안전한 나라로 가는 데 좋은 출발이 되도록 합시다."
상인들도 '성공한 총리가 되달라'며환호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 Effect ---
앞서 진행된 퇴임식에서 이 후보자는'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 전남을 사랑하고 돕겠다'며전남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국정 운영에 대한 다부진 각오도 거듭 밝혔습니다.
◀SYN▶"나라다운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신명을 바쳐 일하고 싶습니다."
한편, 국무총리실은 당초 일정을 앞당겨 오늘(12) 국회에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청문 절차도 이달 안에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아들의 군 면제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C/G] 병무청에 낸 탄원서와 답변 자료까지 공개하며 이 후보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선 만큼총리 인준은 무난할 것이라는 관측에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번 주말 서울로 올라가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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