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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위기..사회적경제기업 육성-R

박민주 기자 입력 2018-11-30 07:30:00 수정 2018-11-30 07:30:00 조회수 0

◀ANC▶
자영업 위기 속에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기업 같은
소규모 공동체 기업이 육성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광양시 봉강면에 신촌마을입니다.

지난 2014년 주민 5명이 모여 마을기업을
만들었습니다.

전략 농산물로 참나무 원목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해 판매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곳 마을기업은 시골 노령층의 일자리도
늘리고 수익도 올리면서 행안부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은 여전한
고민입니다.
◀INT▶

광양의 또다른 사회적기업,

이곳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주로 사용하는
정수기를 만듭니다.

8명의 직원 대부분이 퇴직자나 취약계층으로
일자리를 나누고 있지만 규모가 큰 기업들과
원가경쟁이 쉽지 않습니다.

광양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은 모두 62곳,

민간 네트워크가 구성됐지만
자립기반 구축은 공통의 과제입니다.
◀INT▶

광양지역의 소상공인 매장은
만 천여개에 이릅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영업 위기 속에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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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mjpark@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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