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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수온 피해복구비 210억 원 확정

최우식 기자 입력 2018-11-30 07:30:00 수정 2018-11-30 07:30:00 조회수 2

전라남도가
올여름 고수온 피해를 입은 양식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210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7월과 8월, 폭염으로 고수온이 지속돼
도내 7개 시군, 553어가에서
어패류 등 5천410만 마리가 폐사해
피해액이 471억 원에 이른다며,
최근, 정부 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의 심사에서
복구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피해 복구액은 339개 어가에,
국비와 도.시.군비, 자부담 등, 210억 원이며,
전남도는 긴급 피해복구를 위해
도비 부담금을 예비비로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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