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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안전망은? -R

박민주 기자 입력 2017-05-19 07:30:00 수정 2017-05-19 07:30:00 조회수 0

           ◀ANC▶광양만권 국가산단의 안전사고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의 안전실천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우선하는 경영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여수 국가산단,
2만여 명의 근로자가 고용된 석유화학산업의 전진기지입니다.
광양 국가산단은 5천여 명이 일하는 명실상부한 철강산업의 메카,
하지만 안전사고는 여전히 해마다 되출이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동부지역 산업현장에서 발생한사고 사망자는 모두 26명,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국가산단에 집중됐습니다
때문에 인재로 인한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안전기본 수칙 실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INT▶
이같은 국가산단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경각심 못지않게 경영 마인드의 변화도 필요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은 안전은 기업의 수익과 생존에 직결된다며 생산제일에서 안전제일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가산단 조성 이후 300여 건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백여 명이상 숨진 광양만권,
산업현장의 안전은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의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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