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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의 다양한 변신-R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5-19 07:30:00 수정 2017-05-19 07:30:00 조회수 0



           ◀ANC▶수요 감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매실 농가들을 위해가공식품 개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매실 장아찌를 넣은 매화빵과원액을 활용한 초콜릿, 탄산 음료까지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광양과 순천에서 전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매실.
이 매실이맛있는 빵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매실 장아찌와앙금을 넣어 맛있게 구워냈습니다.
너무 달지 않으면서새콤한 매실 맛과 어우러져 구미를 당깁니다.   
빵에 들어가는 매실은 모두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매실
소규모 가게에서 시작된 빵 제조는입소문을 타면서 수요 증가로 이어졌고이제 가공 공장까지 들어섰습니다.           ◀INT▶매실은 초콜릿으로도 개발됐습니다.
매실 함유량에 따라여러 형태의 초콜릿을 만들어시식회를 열었습니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의외로 좋습니다.           ◀INT▶최근에는 매실 액기스와 무화과 등을 섞은 탄산 음료가세계적인 커피 판매점에서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음료에 들어가는 매실은모두 광양에서 생산되는 황매실..
지역 매실 수요가 줄고 있는 가운데매실 판매망 확대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INT▶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이다양한 가공 식품으로 개발돼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지역 경제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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