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여행주간 전남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이어진
'봄 여행주간' 전남지역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한
573만 4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군 별로는 여수가 가장 많았고
순천과 완도, 담양이 각각 뒤를 이었으며,
특히, 순천만 국가정원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62% 늘어난 64만여 명으로
도내 관광지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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