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밍크고래가
지난 3월에 이어
올 들어 여수에서 두 번째로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제(21) 오전 8시 반쯤
여수시 돌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24톤급 어선 그물에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걸려 있는 것을
선장 36살 김 모 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이번에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4.95m, 둘레 2.34m로
울산 수협을 통해
4천 3백만 원에 위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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