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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시를 '화원'도시로 -R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5-23 07:30:00 수정 2017-05-23 07:30:00 조회수 0

           ◀ANC▶철강,항만도시인 광양시가도심 곳곳에 꽃이 만발하고 숲이 우거진 화원의 도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시와 시민이 직접 나서천만그루 나무심기에 나선 결과입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광양시 광양읍 진입로인 국도 2호선
이곳 도로 중앙에는 철제 중앙분리대 대신 나무와 꽃이 새로 심어졌습니다.
4킬로미터에 이르는 나무 분리대는 운전자들의 피로를 줄이고대기 오염을 줄이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도심속 교통섬에는형형색색의 메리골드가 자리합니다.
차량 통행으로 복잡했던 교차로 도로변이아름다운 대형 꽃밭으로 변했습니다.
아파트 밀집지역 주변으로는밝고 선명한 황금사철을 심어생태 숲 조성에 나섰고수만그루의 장미 동산을 새로 꾸몄습니다.
한결 깨끗하게 단장된 도심속 모습에시민들의 반응은 아주 좋습니다.
           ◀INT▶
광양시는 지난 2015년부터도심 곳곳에 천만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펼치고 있습니다.
시가 나서 전략적으로 생태도시 조성에 나선 것도 있지만시민과 지역 기업도 자발적으로 헌수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INT▶
자치단체마다도심 녹화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요즘..
(S/U)철강.항만도시로그동안의 삭막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깨끗하고 화사한 도시 색채를 입히려는광양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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