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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병원 운영비', '경도 계약 특혜' 지적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5-24 07:30:00 수정 2017-05-24 07:30:00 조회수 0

전남대 국동캠퍼스에 추진되고 있는
남중권 재활병원 유치와 관련해
재정 부담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오늘(23) 전라남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최대식 의원은
남중권 재활병원 설립·운영 과정에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예상된다며
전라남도에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는
전남대병원이 제출한 재활병원 유치 신청서를
보건복지부에 전달한 것에 불과하다며,
재정 지원은 향후에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 의원은 또
여수 경도 투자사업의 계약금이
50억 원에 불과하고
대금 완납도 2024년에나 끝난다며
전남도가 민간에 끌려다닐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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