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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느,마가렛 수녀 선양사업 본격화

김종수 기자 입력 2017-05-25 07:30:00 수정 2017-05-25 07:30:00 조회수 2

'소록도 할매 천사'로 알려진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에 대한 선양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남평화사절단은 다음 달(6) 2일
문재인 대통령의 교황청 특사인
김희중 대주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오스트리아 티롤 주에서 두 수녀를 예방하고
티롤 주 의회에
두 수녀의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도
당선 전인 지난해 5월 소록도에서 열린
마리안느 수녀 명예 군민증 수여식에 참석해
사절단의 이번 방문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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