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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풍산단 분양 저조-R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5-25 07:30:00 수정 2017-05-25 07:30:00 조회수 0

           ◀ANC▶광양 세풍산단 1단계 개발이다음달 마무리되지만산단 분양은 크게 부진한 실정입니다.
저조한 분양으로2단계 개발 사업은개발 규모 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2백4십만 제곱미터 규모로개발 되고 있는 광양 세풍산단..
이가운데 49만여제곱미터에 이르는1단계 사업은 공정률 96%로막바지 포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지난 2천15년 첫 삽을 뜬지2년여만인 다음달 완공될 예정입니다.           ◀INT▶
하지만 산단 부지 분양은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단 입주를 위해건축 중인 융복합소재실증화 지원센터와최근 입주 계약을 맺은 한국창호 외에투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거의 없습니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업체도10곳 가까이 되지만아직까지 적극적인 입주 의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외 경기침체와 산단내 외국인투자전용단지 지정이 늦어지면서 분양률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낮은 분양률은당장 금융권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나머지 2단계 개발 면적조차 잡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INT▶
광양만권 산업벨트의 중추기기로 조성되고 있는 세풍산단이분양의 어려움을 이겨내고연속적인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지역의 기대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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