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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초심 지키겠습니다"-R

윤근수 기자 입력 2017-05-30 20:30:00 수정 2017-05-30 20:30:00 조회수 0

(앵커)오늘(30), 김정숙 여사가 광주의 노인 복지타운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해 추석 때 광주에 처음 내려왔을 때의 그 마음을 잃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김정숙 여사는 특유의 쾌활한 모습으로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손을 잡았습니다.
깜짝 방문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광주를 오가며 배웠던전라도 사투리도 구사했습니다.
           ◀SYN▶(효령은 오고 싶어도 오고자파도 올 시간이 없어서 못 왔어요. 그래서 꼭 한 번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지난해 추석 때부터 당시 문재인 후보의호남 특보를 자처하며주말마다 광주를 찾았던 김정숙 여사.
노인타운에서 배식 봉사하고동네 목욕탕에서 등을 밀어주며 쓴소리도 적잖이 들었지만 결국엔 광주가 마음을 내줘서 감사하다며 5년동안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5년동안 꼭 간직하면서 대통령 옆을 지키며 국민들의 뜻을 전하려고 합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노인타운 회원들은 '참 잘~합디다! 대통령도 김 여사도’라는현수막을 내걸어 환영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손수 만든 공예품 등을 선물로 전달하며약속을 지키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대통령 곁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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