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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매스 발전소 공청회 무산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5-31 07:30:00 수정 2017-05-31 07:30:00 조회수 0

광양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가 무산됐습니다.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광양그린에너지 주식회사는
오늘(30) 오전 광양 중마동 주민센터에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열었지만,
지역 시민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공청회 개최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항의해
결국 공청회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사업자 측은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광양 황금산단에 220메가와트 규모의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민단체와 일부 주민들은
환경오염 등이 우려된다며
발전소 건립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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