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전북 군산 등 전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라남도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따라,
지난 1일부터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된 지
사흘만에 AI위기단계를 '경계'로 환원하고
전북과 가까운 담양과 장성, 영광 등 5개 군에
통제*소독 장소를 설치하는 한편,
도내 모든 가금농가에서 긴급 임상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11월 해남을 시작으로
지난 3월 29일까지 10개 시군에서
36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가금류 213만8천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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